정확성이나 성능이 스레드 스케줄러에 따라 달라지는 프로그램이라면 다른 플랫폼에 이식하기 어렵다.

견고하고 빠릿하고 이식성 좋은 프로그램 작성하는 방법

실행 가능한 스레드의 평균적인 수를 프로세서 수보다 지나치게 많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.

→ 스레드 스케줄러가 고민할 거리가 줄어든다.

실행 준비가 된 스레드들은 맡은 작업 완료할 때까지 계속 실행되도록 만들기.

→ 스레드 스케줄링 정책이 아주 상이한 시스템에서도 동작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.

실행 가능한 스레드 수 적게 유지

각 스레드가 유용한 작업 완료 후에는 대기하도록 하는 것.

스레드는 당장 처리해야 할 작업이 없다면 실행되면 안된다.

스레드는 절대 바쁜 대기 (busy wating) 상태가 되면 안된다.

//끔찍한 CountDownLatch 구현 - 바쁜 대기 버전
public class SlowCountDownLatch {
    private int count;

    public SlowCountDownLatch(int count) {
        if (count < 0)
            throw new IllegalArgumentException(count + " < 0");
        this.count = count;
    }

    public void await() {
        while (true) {
            synchronized(this) {
                if (count == 0)
                    return;
            }
        }
    }
    public synchronized void countDown() {
        if (count != 0)
            count--;
    }
}

특정 스레드가 다른 스레드들과 비교해 CPU 시간을 충분히 얻지 못해서 간신히 돌아가는 프로그램에 Thread.yield 써서 문제 고치려는 유혹 떨쳐야 한다.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지만 이식성은 그렇지 않다. + 테스트할 수단도 없다.

스레드 우선순위는 자바에서 이식성이 가장 나쁜 특성에 속한다. 심각한 응답 불가 문제를 스레드 우선순위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절대 합리적이지 않다.